대구이지브레인센터에서는 전문적인 소양을 갖춘 언어재활사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
언어발달지연이란 언어발달이 정상 언어발달보다 느린 경우를 말합니다. 선천적인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영유아 뿐 아니라 또래에 비해 말이 늦은 영아들도 결정적인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조기언어중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. 영아들이 더 재미있고 쉽게 의사소통 의도를 표현하고 말을 배울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중재를 실시하며 가정 내 양육자들의 언어를 수정하고 올바른 자극을 줄 수 있도록 보호자 상담을 함께 실시합니다.
말더듬이란 말의 흐름이 유창하지 않고 근육에 비정상적으로 과도한 힘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, 단어의 부분을 반복하는 경우 또는 연장, 막힘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. 속화란 말 속도가 지나치게 빠른 경우를 말하며 자신의 말 속도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. 이러한 말더듬과 속화는 아동 뿐만 아니라 성인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.
조음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. 먼저, 기질적으로 신체에 결함이 있어 말소리 산출에 어려움이 있는경우가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설소대 단축증, 청각장애, 구개열, 뇌성마지, 지적장애 등 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말소리를 정확하게 발음하기 어려운 경우를 말합니다.
다음으로는 기능적으로 말소리 산출기관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 구조적, 청각적, 신경학적 결함이 없는데 또래에 비해 발음이 명료하지 않고 조음의 오류가 많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.
또한, 언어발달이 늦은 경우에 조음발달도 함께 뒤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. 언어발달 중 특히 표현언어발달이 늦은 경우, 조음발달도 표현언어의 발달수준과 비슷하게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.
이러한 조음의 어려움들을 대상자 별로 사전평가를 통해 조음오류를 파악한 후 개별화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를 진행해 나갑니다.
읽기와 쓰기는 학습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가장 중요한 언어능력 중 하나입니다. 어릴적 언어발달지연을 경험했거나 ADHD,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경우 학교에 들어간 후 읽기와 쓰기 과제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. 아이들이 어려운 읽기와 쓰기 과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개별화된 목표를 수립하고 각각의 아이들에 맞는 중재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.